이까짓 게 뭐라고 계속 갖고 싶었던 걸 미뤘더랬다
사실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엄청나게 없으면 안 되는 물건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결혼을 하고 애를 키우면서 내 물건을 사는 데 너무 인색해진 탓이 컸다
나는 화장품을 늘 메이크업 박스와 작은 협탁 같은 3단 서랍장에 넣어놓고 사용을 했었는데 메이크업 박스에 들어가 있는 제품들이 도무지 사용이 안 되는 거였다
눈에 안 보이니 활용이 안 되고 예전처럼 메이크업을 복잡 화려하게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메이크업 박스를 굳이 열어 굳이 다양한 제품을 꺼낼 일이 없고
사실 그러다 보니 한 번도 안 발라보고 버려진 립스틱들도 여럿이다
그래서 공구 서랍을 꼭!! 갖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 미루고 미뤘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큰맘먹고 내지름 ㅋㅋ
구매한 곳은 여기
http://smartstore.naver.com/jjshop-/products/244957703
해서 메이크업 박스에 있던 것들을 모두 털어서 정리!! 서랍에 있던 건 다 꺼내진 못했지만 ㅋㅋ
일단 제품들이 눈에 보이는 것이 너무나 속 시원하고
뭔가 꺼내야 할 때 낑낑대고 박스를 열지 않도 되는 것이 넘나 좋은 것!!
왜 진즉 안 샀을까 싶은 마음이다 ㅎㅎ
앞으로 열심히 잘 활용해줘야지!!
'☆ 메이크업 & 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나수이 프라이머 (0) | 2018.02.25 |
---|---|
또 니베아!! (0) | 2018.02.23 |
새로 구매한 렌즈 +_+ (0) | 2018.02.15 |
미슈 블루밍 속눈썹 (0) | 2018.02.10 |
브러쉬 세척하기 (0) | 2018.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