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부터 첫돌

여섯번째 진료

Shymom 2018. 1. 23. 21:13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날 역시 진료를 보며 혈압에 대한 얘기를 듣고..

난 임신 전까지만 해도 혈압이 낮아서 걱정이었지 고혈압에 대해선
1도 걱정이 없었는데 자꾸 혈압이 높단 얘기를 들으니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했다

암튼 Intergrated test(2차) 라는 검사를 받았던 날인데
통합검사? 무슨 검사인지는 역시나 1도 모르고 진료비가 27만원 가량 나왔다는 것뿐..
이 날 정밀초음파와 심장초음파 예약을 했다 워낙 예약이 잡기가 어려워서 두어달 전에 미리 잡는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진료비는 27만원 가량 나왔음 (예약해 놓은 초음파 두 건 비용 포함)

 

 

이 날도 햇님이랑 인사하고 ㅎㅎ 이 시기엔 그저 늘 놀라움이었다
'아 내 뱃속에 아기가 있구나' '아 아기가 이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크는구나' 하는 것들

- 뭐.. 햇님이가 네살이 된 지금도 '아 이렇게까지 어질러놓을 수 있구나' 하고 놀라움의 연속이긴 하지만...

#놀라움의연속 #태아도 #육아도 #진료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