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 & 뷰티
메이크업 퍼프
Shymom
2018. 2. 2. 05:03
최근에 메이크업 퍼프를 몇 가지 구매했는데 그중 두 가지 먼저 비교!!
가성비 면에선 최고일 듯한 다이소 표 물방울 퍼프 4개 세트
물에 적셨을 때의 모습과 원래 형태 비교
이마트 자주에서 발견하고 독특한 커팅 때문에 구매했던 퍼프
물 먹인 상태의 크기 차이가 엄청났다 ㅋㅋ
일단 크기만으로도 자주 퍼프가 물을 훨씬 많이 먹고 있어서 좀 더 말랑하고 촉촉하다
그래서 피부 표현을 할 때도 찍힘이나 밀림 없이 표현이 쉬웠고 납작하게 커팅 된 단면으로 볼 이나 이마 같은 면적이 넓은 곳을 두드려 밀착시키기 좋았다
다이소 퍼프는 자주 퍼프보다 물을 먹였을 때나 안 먹였을 때나 좀 더 단단한 질감이었는데 단단한 재질은 단단한 대로 눌러 밀착시키기는 좋지만 힘 조절 잘못하면 퍼프가 지나가는 모든 곳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는 점 ㅋㅋ
- 그렇다고 물을 먹였을 때도 발자국을 남길 만큼 단단한 건 아니다 둘 중 단단한 편인 것임
나는 눈 위아래가 다 주름이 많아 안 바른 듯 얇게 발라야 해서 눈가나 인중 같은 곳은 자주 퍼프처럼 말랑한 것보단 다이소 퍼프처럼 단단한 재질이 더 좋다
- 보통은 눈 주변 피부는 제일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말랑한 퍼프가 좋다
개인적으로 두 제품 중에 누군가에게 권한다면 자주 퍼프가 좋은 듯
4개 5000원짜리와 1개 4900원짜리의 한계인가..
- 근데, 그럼 한 개에 2만 원이 넘는 퍼프는 뭐.. 굉장히 판타스틱하게 좋은 건가? 써보고 싶지만 써보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