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니아 배즙

딸기가 좋아 키즈카페에 갔을 때 알게 된 네니아 배즙
엄청 뛰어노느라 목 말라 하던 햇님이에게 물을 사주려고 매점에 갔더니 배즙이 눈에 띄었었다
그냥 오로지 배만 넣었다는 네니아 배즙 그래서 사줘 봤는데 너무 잘 먹길래 그 이후부터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쭉 먹이고 있다
생과일을 먹이는 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챙겨주기가 쉽지 않으니 과일을 먹인 날은 건너뛰고 못 먹인 날은 배즙으로 약간의 마음의 위로를 찾았달까.. ㅋㅋ

이번에도 역시 배즙을 구매, 겨울이니 도라지 배즙도 함께 구매했다 

배즙과 도라지 배즙 각각 30포에 28500원씩 구매했다
- 두 박스 구매해서 10팩 서비스도 받음!!

사실 배 도라지즙은 처음 시켜 봤는데 지난번에 배즙이 떨어져서 이마트에서 샀던 자연원 배 도라지즙을 잘 먹길래 겨울엔 도라지지 하며 같이 주문했다

배즙이 잠시 떨어져서 이마트에서 샀던 자연원 배도라지즙

세 가지 모두 너무 달지도 않고 또 도라지 특유의 쓴맛도 적어서 먹었을 때 편안하고  담백한 단맛인데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배주스와는 다른 건강한 맛과 향이었다 그리고 햇님이가 잘 먹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선택 ㅎㅎ

- 내 생각엔 성인이 먹어도 좋을듯하다

앞으로도 잘 챙겨 먹여야지!!

그리고 네니아에서는 각종 자연주의 먹거리들을 판매하는데 일반 성인들에게도 특히나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너무나 매력적인 브랜드인 듯 하다 ㅎㅎ 된장 고추장 다 떨어지면 한 번 시켜 먹어볼까 싶은데.. 주스도 배나 도라지 배 말고도 귤, 오미자, 사과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지금 있는 배즙을 다 먹고 나면 사과도 한 번 시켜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