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에 가다!!

지난번 서울대공원 이후로 미세먼지가 좋길래 또 찾은 공원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거의.. 중학교 땐가.. 이후로 처음인 듯하다 오늘은 햇님이랑 단둘이 데이트!! ㅎㅎ

서울대공원 갔던 건 영상으로 ㅎㅎ

https://youtu.be/9HGsxIjJN1A

평창 마스코트 두 분이랑 인사도 나누시고 ㅋㅋ

엄마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빵을 꼭 그렇게 소중하게 먹어야 하는 거니? ㅋㅋ

표범도 만나고

호랑이도 만나고

사자는 주무시고 ㅋㅋ

원숭이랑

얼룩말도 한 컷

왈라루와 대화 시도하시는 햇님군

육지동물들과 인사 나누고 제법 걸은 햇님이를 쉬게 하려고 벤치에 앉아서 간식타임 ㅎㅎ 요즘은 핸드폰이 자기를 쳐다본다 싶으면 저렇게 포즈를 잡는다 ㅋㅋ 귀요미 ㅋㅋㅋ

바다 동물들도 만나고 ㅎㅎ

동물원을 다 둘러보고 후문 쪽으로 나가는 길

후문 출입구 쪽에 이렇게 수유실이 따로 있어서 좋았다

떠나는 길에 모교 사진도 한 번 찍고 ㅋㅋ

신토불이 떡볶이를 가려다가 중간에 들른 한식뷔페
나는 예전에 가본 보리밥 뷔페를 생각하고 햇님이가 먹을 반찬도 좀 있을 줄 알고 들어간 건데.. 음.. 없.. 탕수육이랑 닭강정뿐..
제일 맛있는 반찬은 다시마랑 미역볶음.. 정말 집밥 뷔페였는데 내가 오해한 듯;;;

오픈한지 얼마 안 돼 보였던 이 음식점은 내부는 확실히 깔끔했다

이렇게 신나게 열심히 나들이를 하고 돌아온 날~!!
개인적으로 동물원은 과천보다 어린이대공원이 보기엔 더 좋은 것 같았다 과천은 동물들이 어린이 대공원에 비해 너무 멀리 있어서 햇님이 또래의 아이를 데리고 가기보단 설명을 해주며 다닐 수 있는 좀 더 큰 어린이가 가기 좋은 곳인 듯하고
어린이대공원은 서울대공원에 비해 동물의 종류는 적지만 훨씬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어 햇님이처럼 어린아이들이 원초적으로 놀기에 좋은 듯하다

오늘의 나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