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 갈 일 있음 아웃백을 주로 갔었는데
이번엔 오랜만만에 빕스를 찾았다
아빠랑 손잡고 올라가는 햇님이 ㅋㅋ 지금 보니 허벅지가 아빠 종아리만 한 것 같.....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웨이팅 좌석이 따로 있고
옆으로 카운터와 홀 입구가 보인다
일단 메뉴부터 ㅎㅎ
2인짜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도 하나 시킴 ㅋㅋ
스테이크에 플러스라고 된 가격은 샐러드바 2인 가격에 추가로 메뉴판에 기재된 금액을 지불하고 스테이크를 시키는 계산 방식이다
작년에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바뀐 걸 알게 됐다 ㅋㅋ
시샤모 구이는 참 좋아하는데.. 내가 아직 좋아하지 못하는 발사믹 소스라길래 먹어보지 못했다;;
나.. CJ 참 좋아하는데.. 스테이크는.. 음.. 역시 김치찌개 집에서 파는 순댓국은 먹으면 안 되는 것과 같은.. 스테이크는 아웃백..
고기 누린내가 살짝 있었다
커피 내가 내려온 것!! 파는 것처럼 모양이 나왔다 ㅋㅋ
라떼 두 번 누르고 우유 한 번 누르니 저런 모양 ㅋㅋ 마치 진짜 커피숍에서 파는 것처럼 잘 먹지도 않던 시나몬도 뿌려줬다
치킨 보자마자 공격하는 햇님이 ㅋㅋ
녹차 아이스크림과 딸기 요거트 아이스크림 ㅎㅎ
요런 이벤트 아주 좋다 ㅎㅎ
빕스타그램 이벤트 덕에 애플망고 에이드와 젤리, 맛고구마를 받고는 엄청 뿌듯해했다 ㅋㅋ
빕스에서 돌잔치도 할 수 있는데 요렇게 돌잔치 업체들이 카운터에 안내서를 비치해 뒀길래 가져와 봤다
계산할 때 SK 할인받고 CJ 적립하고 끝인 줄 알았더니 세상에.. 우리 빕스매니아란다..;;; 빕스매니아는 전년도 실적이 방문 5회 이상, 30만 원 이상 소비하면 자격 조건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1인 샐러드바 50% 쿠폰과 스테이크 만원 쿠폰 중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안내를 받아서 멍해진 나는 둘 중에 더 나은 걸로 써주세요 라고 맡겨버렸다 ㅋㅋㅋ
그래서 원래는 69000원이었는데 할인받아서 47700원 결제 ㅎㅎ
모르고 있다가 할인받으니 뭔가 굉장히 큰돈 굳은 기분 ㅋㅋ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