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메이크업 & 뷰티

속눈썹 하울!!?? + 페리페라 잉크 스킨 틴트

있는 속눈썹이 떨어져 가길래 새로 속눈썹을 사러 헤매다가 그냥 쓰던 거 쓰자 하고는.. 아리따움몰로 ㅋㅋ
이 모든 속눈썹 단 돈 250원!!  ㅋㅋㅋ 3만.. 몇천 원 정도 되는 양인데 포인트로 결제해서 실제로 지불한 금액은 250원!! ㅎㅎㅎ

우선 쭉~ 잘 쓰고 있는 데일리
굳이 내가 뭐라 적지 않아도 워낙 유명한 제품이긴 하지만, 요건 투명라인에 속눈썹 가닥이 브라운 컬러라 마스카라 없이 그냥 붙이면 정말 자연스럽다 그리고 마스카라를 한다 해도 다른 인조 래쉬에 비해 확실히 인위적인 느낌이 덜 하다 길이도 그냥 과함 없이 약간 긴 정도라 어떤 메이크업에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성이 좋은 제품!! 

다음은 쁘띠 볼륨
요거는 보기보단 강렬하지만 보는 것만큼 과하진 않은.. 애매모호한 설명이지만 붙여보면 ㅇ ㅏ~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속눈썹 ㅋㅋㅋ 나는 워낙 인조 래쉬 인생인지라.. 자연스러운 거 과한 거 가리지 않고 사용해서 이것저것 포함 이번에 구매한 래쉬들은 다 마음에 들었다 ㅎㅎ

인조 래쉬 인생인 내가 유일하게 단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고 지금도 살짝 대봤다가 도로 집어넣는 일을 반복하는. 하지만 늘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만은 충만한 언더 래쉬!!  그래서 결국 또 한 개 골라 담았다 ㅋㅋ

정말 정말 붙인 티 안 나게 생긴 이름도 리얼 핏!! 너무 티 안 나는 인조 래쉬는 좀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 골라본 제품 ㅎㅎ

브라운 컬러여도 존재감 확실할 듯한 돌리 아이
요 제품은 조만간 붙여보고 싶은 제품이다 뭔가 막 과하게 강렬하진 않지만 화려할 것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홀리데이
래쉬의 가운데 부분이 강조된 스타일로 동그란 눈매를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가운데 부분의 속눈썹 가닥이 블랙과 브라운이 섞여 있는 제품이라 강조가 되어 있긴 해도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매한 파운데이션
페리페라 잉크 스킨 틴트!! 가성비 대박!! 가격은 인터넷 쇼핑으로 6000원도 안되게 주고 샀는데 발림성이나 밀착력은 샤넬이나 디올, 메이크업 포에버 못지않은 느낌!! 그리고 워낙 또 베이스류 제품 좋기로 소문난 아르마니나 에스쁘아 제품을 아직 안 써 보긴 했지만 소문난 제품 중 하나인 VDL보다도 사용감이 더 좋았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 제품을 바를 때 나는 에뛰드 하우스의 픽스앤 픽스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프라이머를 따로 사용하지 않았고, 그 위에 늘 사용하는 나스 크림 타입 컨실러를 사용한 뒤 발라줬다

그렇게 사용했을 때 들뜸, 밀림, 각질 부각, 부담스러운 유분감, 지나친 두께감 이런 거 하나도 없었고 진짜 그냥 가벼운 쿠션이나 CC를 바른듯한 무게감에 적당하지만 너무 모자라진 않은 커버력, 적당한 수분감, 부드러운 발림성과 밀착력이 너무 좋았다

새끼손톱만큼 짜서 두들겨 펴 준 상태

6천 원에 이런 템을 만나다니 괜히 뿌듯하다

한동안 꾸준히 잘 쓰게 될 제품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