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메이크업 & 뷰티

클리오 매드 매트 틴트, 프리즘 에어 섀도

얼마 전 구매하게 된 매드 매트 틴트와 프리즘 에어 섀도
틴트 컬러는 #08 차이 티 라떼
입술이 각질이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타입이라 사실 매트립을 선호하지 못하는 입술이지만
왜 그리 매트 컬러들이 예쁜지..
그나마 틴트 같은 종류는 좀 나은 편이다 립스틱은 매트한 걸 바르면 그날 바로 각질이 다 일어난다 ㅠ
아무튼 워낙 믿고 쓰는 클리오에서 패키지까지 마음에 드는 매트 틴트가 나왔는데 안 써볼 수가 없는 것 ㅋㅋ

괜한 크기 비교 ㅋㅋ

어플리케이터는 뭐.. 어떻게 보면 흔한 그것 ㅋㅋ 딱히 불편하지도 그렇다고 어떻게 생긴들 딱히 드라마틱함을 느낄 수 있는 종류의 것도 아니기에 아쉬움도 뭣도 없는 딱 팁 ㅋㅋㅋ
어플리케이터들의 디자인에 따라 약간의 사용감에서 차이야 있지만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끼는 관계로
난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단, 샤넬의 립글로스는 제외 ㅋㅋ 팁이 아닌 브러쉬라 넘나 좋음 ㅋㅋ

컬러는 위, 아래로 조명을 받은 색감과 받지 않은 색감 차이
입술에 얹었을 때 누디함을 기대했으나 내 기대를 저버리고 엄청 고발색 컬러감으로 생각보다 오렌지빛이 많이 돌아서.. 당.황...ㅠㅠ
제품력 자체는 칭찬하지만.. 내가 사용할 때는 필히 입술에 파데나 컨실러를 얹고 사용해야 할듯싶다
오렌지는 소화가 안되는 얼굴이기에... ㅠㅠ

그리고 또 한 가지, 프리즘 에어 섀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전문가의 터치를 만들어 준다는 뭐 대략 그런 카피를 사용했던 것 같은데
허위 광고 아님 ㅋㅋㅋ

색상은 새로 나온 #딥브랜디 컬러
나는.. 오렌지도 레드도 안 받는 얼굴인데.. 그나마 퍼런 레드면 모를까.. 이런 버건디.. 절대 안 받는데
왜 그렇게 버건디를 바르고 싶은지.. ㅠㅠ  눈 밑에 벌겋게 칠하면 좀 울고 난 눈 같고 좀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냥 쎄진다... 예전에 클리오에서 이런 컬러 라이너.. 아마 호수 이름도 비슷했던 듯
암튼 그 컬러 라이너 언더라인에 그렸다가 언니들이 당장 지우라며........ ㅠㅠ
이 섀도로 다시!! 시도해 보겠음!! ㅋㅋㅋㅋㅋ 

요렇게 보호 캡이 한 번 더 있고

펄감, 컬러감 넘나 이뿌다 +_+

마찬가지 위아래로 조명을 받았을 때와 안 받았을 때의 컬러감
위에 찍은 건 섀도를 문질 문질 해서 한 번만 터치한 상태 밑에는 세 번 정도 터치한 상태의 진하기 차이

요 제품들도 언능 써먹어 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