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한산성 드라이브를 했다 시작은 여기
기본적으로 싼값에 맞추려면 재료가 어떻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설프게 배만 부르느니 적절한 값을 내고 맛있는 걸 먹겠다는 생각을 해서다
이렇게 드라이브를 하고 우리가 간 곳은 오빠가 예전부터 가자고 했던 생고기 제작소라는 무한리필 생고기 집
이렇게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붙어있다
벽에 붙어있던 고기 소개 ㅋㅋ
맨 처음 나오는 기본 세팅 우리는 육회와 소고기 구성으로 시켜서 고기를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돼지고기의 경우는 샐러드 바 형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야채나 추가 찬들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 돼지고기 맛있어 보였음 다음엔 돼지고기를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
메뉴 안에 들어가 있는 스톤 스테이크 저 갈색 소스가 아마도 그냥 평범한 시판용 스테이크 소스이긴 하겠지만 맛있었다 ㅋㅋ
첫 번째 고기 한 판과 육회
고기 종류는 안심, 토시살, 갈빗살, 차돌박이 구성이다
- 내 입맛엔 갈빗살이 제일 맛있었는데 오빠는 토시살을 더 마음에 들어 했다 ㅋㅋ
그리고 두 번째 먹은 고기
양이 줄어들거나 고기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하는 것이 없어서 좋았다
이렇게 두 번을 먹고 배가 너무 불렀으나.. 뭔가 더 먹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ㅋㅋ
한 번 더 시켰는데 이때는 갈빗살과 토시살만 주문했다 추가로 고기 주문을 할 땐 원하는 고기로 추가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싼값에 맞추려면 재료가 어떻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설프게 배만 부르느니 적절한 값을 내고 맛있는 걸 먹겠다는 생각을 해서다
그런데 오늘 가본 생고기 제작소는 무한리필 집임에도 누린내 없이 비교적 나쁘지 않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가성비야 당연히 좋은 나름 뿌듯했던 발견 ㅋ
(물론 육즙 넘치는 고오급진 고기를 기대한다면 추천할 수 없지만;;)
다음엔 돼지고기로!!
- 뭔가 소고기를 먹고 있으니 돼지고기가 맛있어 보였던 건 안 비밀;;
'☆ 맛난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식당 (판교) (0) | 2018.02.20 |
---|---|
생고기 제작소 - 이번엔 돼지!! (0) | 2018.02.19 |
콩 갈아만든 되비지탕 (0) | 2018.02.18 |
채선당M (태평동) (0) | 2018.02.17 |
하늘빛 우렁쌈밥 (문정동) (0) | 2018.02.16 |